최근의 핸드폰은 이제 거의 외장형메모리 슬롯이 없기 때문에 핸드폰에 많은 동영상을 담고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스트리밍이 대세이고 유튜브 등을 보기 때문에 굳이 핸드폰에 많은 영상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필요할 경우는 있죠.
그럴 경우 C타입-USB잭을 통해 USB를 직접 핸드폰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잭을 통해 핸드폰과 USB를 연결하면 USB에 들어있는 파일을 핸드폰에서 쉽게 실행할 수가 있습니다.
동영상 파일이라면 연결된 상태에서 바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음악파일이면 바로 재생이 됩니다.
또한 업무 등에 사용한 USB의 경우 작업한 파일을 피씨에 옮기지 않고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바로 다이렉트로 옮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그렇게 해도 옮기기가 어렵지만 갤럭시의 경우에는 아주 쉽게 핸드폰 안의 내파일 어플을 통해서 아주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C타입 to USB 3.0 변환 OTG 젠더라고 부르네요.
OTG젠더는 예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예전에는 주로 유선키보드를 연결하여 썼으나 요새는 대부분의 핸드폰용 키보드가 무선으로 나오기 때문에 필요성이 거의 없어졌는데 USB를 연결하는 용도로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요새는 점점 그 연결부분의 디자인이 좋아져서 예전처럼 달랑달랑하지 않아서 껴놓고 다니기에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차가 있어서 많이 불편할수도 있긴한데 일단 USB의 무게가 많이 나가지는 않기 때문에 따로 잡고 있지 않아도 연결에는 지장이 없더라구요.
가격이 1만원 이하이기 때문에 하나 장만해두고 비상시에 USB에 있는 파일을 확인하는 용도로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USB에 있는 파일을 갑자기 메일로 보내야할 경우 노트북을 켜서 와이파이 잡고 하는 것보다는 핸드폰에 연결해서 파일 보낼 때 바로 선택해서 보내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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