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다보면 평소에 잘 안쓰는 제품과도 친해져야할 일이 생깁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C형, D형 건전지입니다.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엄지손가락보다 두꺼운 배터리로 보시면 바로 알 수 있는 배터리이지만 성인들이 쓰는 물건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배터리입니다.
예전에 시계 같은 곳에 좀 썼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은데 성인이 된 후로는 1회용 배터리로는 대부분 AA형이나 AAA형을 많이 썼기 때문에 거의 써본 기억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기를 키우게 되면 이 건전지가 다시 익숙해집니다.
이런 건전지는 크게 C형과 D형으로 나뉩니다.
C형은 R14, D형은 R20이라고도 적혀있네요.
C형은 높이 50mm, 지름 26.2mm이고 D형은 높이 61.6mm, 지금 34.2mm라고 합니다.
C형과 D형이 같이 있으면 조금 더 큰 것이 D형입니다.
만약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하면 백원짜리 만한 것이 C형이고 오백원짜리 만한 것이 D형인데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뭐 장난감의 설명서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C형을 많이 써서 24개 대량으로 구매하고 썼는데 여태까지 6개 밖에 못썼네요.
마트에서 2개에 3천원이어서 24개를 14,400원주고 구매했는데 10개는 써야 마트보다 싼 것이 되는데 아직은 그정도까지는 안썼습니다.
하지만 곧 쓸 것 같아서 마트에서 2개씩 개별보다는 싸게 될 것 같네요.
많은 물건이 그렇지만 아이들은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대량구매시에는 신중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도 몇 개씩 쓴다고 뭔가 사도 아기가 커버려서 하루아침에 쓰지 않는 물건도 여러번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당근에서 아기들 물건이 많은 것 같네요.
정확히는 조사안해봤지만 AA형, AAA형, C형, D형이 크기와 관계가 있을 것 같긴합니다.
물론 A형과 B형은 못보긴했지만 C형과 D형도 큰 것이 D형인 것으로 봐서 뭔가 모르긴해도 있긴한가봅니다.
내용이 부족하고 길기만 할 수도 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이 글을 읽어주시러 오신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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